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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versal Studio Hollywood – The Wizarding World of Harry Potter

Universal Studio Hollywood – The Wizarding World of Harry Potter

Universal Studio Hollywood 방문 일정에서 가장 먼저 탑승한 Attraction 인 The Wizarding World of Harry Potter 후기이다.

이 테마 구역에 들어서게 되면 해리포터 시리즈에 나오는 마을인 호그스미드처럼 꾸며놓은 것을 볼 수 있다.

Town 1

Town 2

저 멀리 호그와트(?) 성이 보이는데 저 성 안에 Attraction이 있다.

Castle 1

Castle 2

이 Attraction은 인기가 제일 많다. 그래서 대기시간 역시 꽤 긴 편이다.

Water Fan

줄서는 곳 여기저기에 시원해지라고 이렇게 물을 뿌려주는 선풍기가 많이 있었다.

Flying Car

깨알 날아다니는 자동차.

Waiting Line

줄서는곳도 꽤 잘 꾸며놓은 편이다.

Entrance

대략 1시간 정도 기다려서 드디어 입구에 도달해서 와 이제 타는구나 이러고 있었는데…

Locker

카메라나 가방 등을 모두 보관함에 넣고 들어가라고 하더라. 그래도 공짜라 다행이었다.

Inside 1

Inside 2

Inside 3

건물 내부에서 기다리는 공간 내에도 여러 가지로 잘 꾸며져 있었다.

Riding Section

이미지 출처: http://www.latimes.com/business/la-fi-harry-potter-4k-20170323-story.html

타는 곳은 이렇게 생겼다. (사진 찍는 것을 까먹어서 구글에서 검색한 사진으로 대체한다.)

좌석이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계속 이동하며 (물론 밑의 컨베이어 벨트도 같은 속도로 이동한다) 체험을 완료한 사람이 내리고 기다리던 사람이 타는 시간을 최대한 줄이는 구조로 되어 있다. (즉, 좌석 회전률이 빠르다.)

탑승 중에 별도로 동영상을 찍지 않아서 Youtube에 올라온 다른 동영상을 올린다.

대략 기억나는 부분은 다음과 같다.

일반적인 Dark Ride와는 달리, 좌석이 로봇 팔에 붙어있으며 이 로봇 팔이 레일을 따라 계속 이동한다. 그리고 각각의 위치에서의 조형물 또는 스크린에 재생되는 영상에 따라 로봇 팔이 좌석을 움직이며 마치 영화의 한 장면 속에 있는 것처럼 느끼도록 한다.

설명이 뭔가 이상해 보이는데, 직접 탑승을 하게 되면 뭔 말인지 알게 될 것이다.

해리 포터 시리즈에서 주요 사건(?) 들을 잘 구성해놨다. (비밀의 방 편에서 거대 거미, 퀴디치 시합 등). 마치 그 장면 속에서 내가 있는 것 같은느낌을 준다.

중간에 용이 수증기(불을 뿜을 수는 없으니까)를 뿜는 곳이 있는데, 꽤 덥다.

영상이 재생되는 부분이 여러 군데 있는데, 스크린이 어느 한 곳에 고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로봇 팔이 레일을 따라 이동하는 것에 맞춰서 스크린도 같이 이동한다. 개인적으로 이 부분이 제일 참신했다.

다만 단점이라면, 좀 많이 기다려야 한다. 못 만들었다는건 절대 아니지만 다른 것부터 먼저 타고 와도 괜찮을 듯 하다.

이상 짧은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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