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1 비자 발급 후 출국 전까지 했던 것들
이번 글은 J-1 비자 발급 후 출국 전 까지 대충 무엇을 했는지에 대해서 다룬다.
비자 승인이 되면 면접관이 여권을 가져간 후 비자 스티커를 붙여서 신청 시 입력한 주소로 배송을 해준다. DS-2019 서류에는 다음과 같이 면접관의 이름과 서명이 찍힌다.
배송은 꽤 빠른 편이었다. 면접을 본 당일 오후에 바로 배송이 되었고 바로 다음날에 받아볼 수 있었다.
이렇게 생긴 봉투에 담겨서 온다.
이메일로 다음과 같은 내용을 받아볼 수 있는데 이미 배송이 완료된 후에 오더라…
Dear KIHOON HAN, Your document(s) have been collected from the US Embassy/Consulate The passport number being returned is M**** and the airway bill for tracking is **** You have chosen to have your documents delivered to the following location: ****, Republic of Korea, Seoul, *** If you have any issues or concerns, please contact us at www.ustraveldocs.com/kr. Dear KIHOON HAN, 신청자님의 서류가 미국 대사관으로부터 배송 인계되었습니다. 여권 번호는 M** 운송장번호는 다음과 같습니다 **** 신청자님이 지정하신 배송 주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 Republic of Korea, Seoul, ***** 다른 문의 사항이 있으신 경우 http://www.ustraveldocs.com/kr_kr/index.html 로 연락하시기 바랍니다.kr.
그 다음에 해야 하는 것은 보험 가입이었다.
J-1 비자에서는 일정 수준의 보험을 요구하는데 이는 여행자보험과는 다르며 사전에 잘 알아보고 신청을 해야 한다.
아래 내용은 동부화재 페이지에서 가져왔다.
UC Irvine의 경우 보험을 가입을 한 후 가입한 보험이 요구조건에 충족되는지 여부를 Garnett-Powers & Associates, Inc. (GPA) 에서 확인을 받도록 하고 있다. (Waiver 를 받는다는 표현을 사용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UCI용 링크는 여기를 클릭)
나의 경우는 학교 사업단에서 일괄적으로 보험 가입 처리를 했기 때문에 해당 가입 내역을 GPA 에 보내서 승인을 받기만 하면 되는 상황이었다. 승인 신청은 여기에서 할 수 있다.
승인이 완료되면 다음과 같은 내용이 승인 신청 시 적은 메일로 온다.
여기까지 하면 출발 전 서류 작업은 완료된 것이라고 생각해도 된다. (까먹은 것이 있다면 나중에 추가 예정)
이제 출국일까지 기다렸다가 떠나면 된다. 다음 글은 인천국제공항에서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까지 비행 후기이다.